보험
“소액인데 불편해서”···2명 중 1명 실손보험금 청구 포기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2명 중 1명은 소액의 보험금을 청구하는 절차가 불편해 청구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단체들은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가 시급하다며,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와함께, 금융소비자연맹 등 3개 소비자단체가 코리아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만 20세 이상 실손보험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손보험금 청구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