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타다’ 기소에 “유감, 신산업 창출 불씨 줄어들까 우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검찰이 차량 호출 서비스업체 ‘타다’를 기소한 것과 관련, “상생 해법이 충분히 작동하기 전에 이 문제를 사법적 영역으로 가져간 것은 유감”이라며 “여타 분야 신산업 창출의 불씨가 줄어들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연초부터 신(新)모빌리티 서비스영역인 차량 공유경제에 대해 사회적 대타협, 또는 상생협력으로 문제를 풀어보려다 결정적 모멘텀을 제대로 갖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