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대내외 공격행보…총수 리더십 ‘굳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총수로서 대내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4월 회장직에 오른지 이제 반년이 됐지만, 연일 굵직한 경제 행사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24일 재계 등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