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595명, 어제보다 176명↑···내일 7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0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19명보다 176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15명(69.7%), 비수도권이 180명(30.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02명, 서울 199명, 울산 33명, 부산 30명, 경남 25명,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