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무인방범 안심택배함 운영 확대
대구시는 안심택배함을 올해 추가로 28곳에 설치해 총 1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15년부터 도입한 안심택배함은 도입 당시에는 여성의 안전한 택배수령만을 목적으로 했으나, 현재는 CCTV, 비상벨, 경광등 등 방범기능까지 대폭 강화해 원룸밀집지역, 노후주거지역 등 취약지역의 골목길 안전지킴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안심택배함의 이용율은 매년 20%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택배 기사와 주민들 모두 만족도가 높아 2019년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