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신격호 지분 상속세 2545억원 추정”
미래에셋그룹은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에 따른 국내 롯데 계열사 지분 상속세는 약 254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0일 밝혔다. 신 명예회장이 보유 중이던 국내 계열사 지분은 롯데지주 3.1%, 롯데제과 4.5%, 롯데쇼핑 0.9%, 롯데칠성 1.3% 등으로 평가액은 약 4295억원이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신격호 명예회장 상속 지분의 향배와 관계없이 경영권 분쟁 위험은 제한적”이라며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 경영진으로부터 지속적인지지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