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GDP 예상 하회…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선될 것”(종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을 하회했다”며 “예상보다 대내외여건이 더 악화하고 하방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당초 제시한 성장률 목표인 2.6∼2.7%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GDP 부진 원인으로는 세계 경제 둔화와 투자 부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