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세 시대]박정원 시대 개막
두산그룹 오너 4세인 박정원 회장 시대가 개막했다. ㈜두산은 박정원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출했다.25일 ㈜두산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곧바로 본사 사옥인 두산타워에서 이사회를 열었다.박용만 회장과 박정원 회장은 이날 주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본사로 출근해 주총이 마무리되자 곧바로 이사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사회에서 박정원 회장을 의장으로 선임하는 절차가 마무리됐다. 박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