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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1936년 대구 한 교육자 집안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학창시절 신물배달, 열무, 냉차 장사를 하며 동생들을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철, 정주영 등 1세대 창업가와 달리 김우중 전 회장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1960년 섬유 수출업체인 한성실업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 1966년까지 6년간 한성실업에서 근무한 김 전 회장은 트리코트 원단생산업체인 대도섬유의 도재환씨와 함께 1967년
위니아대우는 내년 1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안병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안병덕 부사장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멕시코 법인 CFO(2000년~2005년), 동원F&B CFO(2007년~2010년), 동부CNI 신사업 CFO(2010년~2013년), 동부대우전자 경영기획팀장(2013년~2018년)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대우전자(현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으며 2020년 정기
위니아대우는 2020년 1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안병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선임된 안중구 대표이사는 2년여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안병덕 부사장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우전자(현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대우의 내적 외적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했던 것에 한발 나아가 앞으로 대유위니아그
4개월간 지속되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전쟁’이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고조되는 분위기다. 양사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 이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상대방의 제품을 비방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만큼 이번 CES 2020에서 또 한번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HE사업본부장을 맡던 권봉석 사장이 CEO에 선임되며 자리를 이어 받은 박형세 부사장이 CES 2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회장 장병주)는 글로벌 청년사업가양성과정(Global Young Business Manager: GYBM)을 수료한 연수생들의 총동문회 창립대회를 오는 13~15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YBM 총동문회가 주관하고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후원한다.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4개국 현지 기업에서 근무 중인 GYBM 수료 연수생 중 참석 가능한 300여명을 비롯해 현
▲신정옥씨 별세(1928년생, 독립운동가 신현상의 장녀), 강성진(전 증권업협회 회장)씨부인상, 강완구(일동여행사 대표)·흥구(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신애(따뜻한재단 이사장)씨 모친상,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두산인프라코어 회장)씨 장모상, 김미희씨 시모상. = 빈소 서울아산병원 영안실 30호(9일 12시부터 조문), 발인 11일 오전 08시, 장지 광릉추모공원(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부마로 341)
한화큐셀은 오는 12일 ‘제 16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능력과 원천기술, 연구개발(R&D) 투자를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한화큐셀은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에너지 선진시장에서
대유위니아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등 2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0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위니아대우 ▲부사장(1급) 안병덕 ▲부사장(2급) 윤의창 ▲전무 위대성 ▲전무 장세훈 ▲상무 서운석 ▲상무 홍승부 ▲상무 김정한 ▲상무 이형진 ▲상무보 이종훈 ▲상무보 심규일 ▲상무보 강종구 ◇위니아대우매뉴팩처링 ▲부사장(1급) 양원기 ◇
삼성전자는 글로벌 해운 업체인 MSC 크루즈의 ‘그란디오사(Grandiosa)’호에 초대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올 11월 이탈리아에서 운항을 시작한 그란디오사호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최대 6334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전체 길이가 331m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그란디오사호 내부 갤러리아 천장에 전체 면적 580㎡의 커브드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전체 길이는 93m로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인 빅벤의 높
SK하이닉스가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신임 사장 두명을 전진 배치하며 운영 효율성과 마케팅 전략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2년 연속 역대 최고 성적을 받으며 고공성장하던 SK하이닉스는 올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취임해 올해 첫 성적표를 받아든 이석희 대표(CEO)도 대외적 요인으로 만족하지 못한 성적을 받게 됐다. SK하이닉스는 2016년 매출액 17조1980억원, 영업이익 3조2767억원에서 2017년 매출
최태원 SK 회장은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대에서 한·일 지식인과 기업인, 시민, 대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도쿄 포럼 2019’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쿄 포럼은 최 회장과 SK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이 도쿄대와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한 국제 포럼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내며 SK그룹 지배구조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노 관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 이혼과 함께 위자료 3억원,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그룹 지분의 42.29%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했다. 현재 최 회장은 SK 주식 1297만5427주(18.44%)를 보유 중이며 노 관장의 요구한 42.99%는 548만7237주에 달한다. 이는 전일 종가 25만3500원 기준, 1조3800억원을 넘는 수준이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은 지난 5일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실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2억522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진행됐다. 대유위니아그룹은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위니아딤채, 대유에이텍, 대유에이피, 대유플러스가 각각 25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
SK하이닉스는 5일 단행한 ‘2020년 임원인사’에서 진정훈 SK하이닉스 글로벌 사업추진(Global Development Group) 담당을 사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진 사장은 1963년생으로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학사, 존 마샬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마케팅본부 해외영업단장을 시작으로 2013년 마케팅본부장, 2015년 미주법인총괄, 2017년 글로벌사업추진 담당 등을 역임했다.
인사혁신처의 펭수 짝퉁 ‘펑수’…이게 뭡니까!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큰 기업은?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지표라는 ‘이 지수’
흙수저 조롱하는(?) LH 광고…“개념은?”
편의점 알바가 뽑은 최악의 민폐 손님(놈)들
FDA 승인, ‘뇌전증 신약’ SK바이오팜 대~~박…최태원 회장의 다음 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