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이주환 의원 “박기영 차관, 수백만원 향응수수 의혹”
SK E&S가 위례 열병합 사업 인허가를 위해 수백만원에 달하는 향흥 접대를 제공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박기영 제2차관에게 “2015년 6월경 SK E&S로부터 위례 열병합 사업과 관련해 청탁을 받은 적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박 차관은 2015년 2월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 시절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SK E&S 관계자들에게 3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