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2024 재계인사]LG 구광모, 권봉석·권영수·신학철 삼각편대 유지할까
4대 그룹 인사가 한 달 남짓 남으면서 LG그룹이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쏜다. LG그룹은 통상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LG 안팎의 관심은 최고경영자(CEO) 세대교체 여부다. 주요 계열사 10명의 CEO 중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다만 최근 재계의 인사 흐름으로 봤을 때 '책임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LG그룹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