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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글로벌 사업에 LG전자 출신 김경호 부사장 영입

식음료

오뚜기, 글로벌 사업에 LG전자 출신 김경호 부사장 영입

오뚜기는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오뚜기 오너가 3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의 시아버지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간 액센츄어 등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그는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만 현지 제조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

'취임 2년 차' 전국구 노리는 김헌동 SH 사장···관내 사업은 '뒷전'?

부동산일반

'취임 2년 차' 전국구 노리는 김헌동 SH 사장···관내 사업은 '뒷전'?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이 '3기 신도시'와 '골드시티' 사업 등 관외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SH의 사업영역 확대보다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헌동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골드시티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이라며 "서울 시내에는 '골드빌리지', 수도권에는 '골드타운', 지방에는 '골드시티'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임원 직제 간소화로 '상무' 승진

식음료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임원 직제 간소화로 '상무' 승진

삼양식품의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임원 체계 간소화 차원에서 이사 직급을 폐지했다. 이는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로 조직 유연화를 꾀한다는 이유에서다. 이 과정에서 오너 3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이를 두고 전 상무의 고속 승진을 조직 혁신이라는 명분하에 가리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달 직급 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5203억원···전년比 38% 급감

항공·해운

대한항공, 3분기 영업익 5203억원···전년比 38% 급감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 3조8638억원,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성수기 여객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유류비 및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38%나 감소했다. 3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2조5584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첫 하계 휴가철, 추석 연휴 등 성수기 기간 여객수요 강세가 전 노선의 수송 및 수익 증가 견인했다. 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항공화물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익 1267억원···전년比 '반 토막'

항공·해운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익 1267억원···전년比 '반 토막'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별도 기준) 1조7250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44.8% 급감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와 공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국제선 공급 회복에 따른 항공기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익 346억원···3분기 연속 흑자

항공·해운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익 346억원···3분기 연속 흑자

티웨이항공이 노선 다각화에 힘입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 3451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엔더믹 이후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추세에 이어 지난 1분기 첫 흑자 전환 이후 3분기까지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9898억원, 영업이익 137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1407억원···전년 대비 15.6% 성장

식음료

오리온, 3분기 영업이익 1407억원···전년 대비 15.6% 성장

오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6% 성장한 14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오른 7663억원을 달성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5.3% 성장한 2720억원, 영업이익은 29.2% 성장한 429억원을 달성했다. 신제품 출시·영업활동을 통해 닥터유, 마켓오네이처 브랜드 등 전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원가관리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성장했다. 4분기에도 차별화 신제품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파이·비스킷 등 주요 제품 공급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전년 대비 124.7% 상승

식음료

삼양식품, 3분기 영업이익 434억원···전년 대비 124.7% 상승

삼양식품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4.7% 상승한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5% 오른 3352억원을 냈다. 3분기 실적은 해외사업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해외 매출은 2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1~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6057억원)에 근접한 5876억원을 기록했다. 현지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고,

'연 매출 10조' 네이버, '백척간두' 카카오

인터넷·플랫폼

'연 매출 10조' 네이버, '백척간두' 카카오

국내 대표 플랫폼 공룡,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외형 성장에 성공했음에도 수익성에서 희비가 갈렸다. 양사 모두 다양한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지만, 카카오는 최근 일부 계열사들의 인력 조정 영향으로 비용을 늘리면서 수익성에 제동이 걸렸다. 최근에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인수 당시 시세조종 혐의로 그간 카카오의 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 경영진들이 사법 리스크에 휘말리면서 벼랑 끝까지 내몰린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카카오식(式

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건설사

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 인사 단행

대우건설은 10일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유형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력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조직으로 승격시켰다. 단장도 전무급으로 격상했다. 해외사업을 중시하는 오너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조치라는 평가다. 원자재비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국내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데 반해 해외사업이 매출과 수익성에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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