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임직원 급여 모아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전달
S-OIL은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1억 4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S-OIL 임직원 1800여 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돼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하거나 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