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인터, LNG 전용선 도입···에너지 사업 강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액화천연가스(LNG) 전용선 확보로 LNG 사업 밸류체인 완성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0일 174K CBM(큐빅미터)급 LNG선을 확보해 LNG 사업에 활용 계획을 밝혔다. 이는 한 번에 대한민국 전체가 약 반나절 정도 쓸 수 있는 양의 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국내 전용선 전문 해운회사인 '에이치라인 해운'과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LNG 전용선은 현대 삼호중공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