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JC파트너스에 매각···공동재보험사 전환하나
KDB생명이 네 번째 매각 시도 끝에 사모펀드(PEF) 운용사 JC파트너스의 품에 안기게 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오는 31일 KDB생명 지분 92.73%를 JC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JC파트너스는 KDB생명 지분을 2000억원에 인수한 뒤 투자자를 모집해 3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지난 6월 말 JC파트너스를 매각 우선협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