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적자 늪' 두산로보틱스, 두산 업고 도약할까
두산이 상반기 1조원 이상의 현금을 조달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됨에 따라, 로봇 등 신성장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M&A와 R&D, AI 역량 강화 등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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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적자 늪' 두산로보틱스, 두산 업고 도약할까
두산이 상반기 1조원 이상의 현금을 조달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됨에 따라, 로봇 등 신성장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M&A와 R&D, AI 역량 강화 등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건설사
신동아건설, 회생개시 8개월 만에 법정관리 '졸업'
신동아건설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유동성 악화로 인한 회생절차에 돌입한 지 8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신동아건설의 조기 채권 변제와 매출 및 수익성을 바탕으로 회생절차 종결을 승인했다. 신동아건설은 조직 개편과 공공공사, 정비사업 중심의 수주 확대,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법원, '딤채' 위니아 3번째 도전 만에 회생 절차 개시
위니아가 법원으로부터 세 번째 신청 끝에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한미기술산업이 조건부 인수계약을 체결하며 부채와 고용문제 해결에 나선다. 회생 절차와 함께 김치냉장고 재생산을 추진하며, 4000억 원에 달하는 채무와 임금 체불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게임
카카오게임즈, 카카오VX 지분 매각···약 1562억 자금 확보
카카오게임즈가 골프 계열사 카카오VX 지분 전량을 IVG에 2100억원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와 유상증자를 통해 총 1562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회사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글로벌 게임사업 집중 전략을 가속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방침을 밝혔다.
중공업·방산
현대엘리베이터, 연지동 사옥 재매각···자산 유동화 속도
현대엘리베이터가 서울 사옥 매각하면서 자산 유동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에 쓰일 예정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을 볼트자산운용사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4500억원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 사옥을 매각한 뒤 2017년 재매입 했으나 자금 확보를 위해 8년 만에 또 다시 매각을 결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적
에너지·화학
사업 판 바꾼 SK이노...CEO 교체 여부 '촉각'
SK그룹의 조기 인사설이 확산되며 SK이노베이션 CEO 교체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그룹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CEO 세미나가 연기되면서 연휴 직후 또는 11월 초 인사 가능성이 제기된다. 리밸런싱을 끝마친 장용호 사장의 거취와 신임 대표 선임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 권오갑·정기선 "안전, 최우선 가치···5년간 4.5조 투입"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안전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권 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1일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동명의의 담화문을 배포해 추석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여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그룹은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있다"며 "중공
호남
전남교육청, '교원 감축 중단' 촉구 서명운동 전개
전남교육청이 교원 감축 중단과 학생 미래를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학생 수 감소만을 반영한 현행 정책으로 인해 교육현장에 혼란이 발생하고 교사 부족 문제가 심화돼 학생 개별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 전남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해 정책 개선을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유통일반
"배달 수수료 상한제, 소비 줄고 플랫폼 무너질 우려"
배달 플랫폼 수수료 상한제 도입이 소상공인 보호라는 취지와 달리 배달앱 시장에 부작용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 상당수가 이용 감소와 배달료 인상, 무료 혜택 축소에 반대 의견을 나타냈으며, 단순한 규제보다 지속 가능한 지원책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증권일반
김남근 의원, 태광 EB판결 '자사주 악용 묵인' 비판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태광산업의 자사주 교환사채(EB) 발행에 대한 법원 판결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 대신 지배주주 권한 강화에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사주 기반 EB 발행을 제한하는 법 개정과 자사주 소각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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