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원룸 도시형생활주택’ 임대주택으로 바꿔 500가구 공급
서울시가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서울시는 올 한해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500가구를 매입해 중소제조업체 청년근로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SH공사를 통해 매도 희망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매입 여부는 매입기준, 기반시설과 교통 편의성, 주택품질, 임대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면적 14∼50㎡의 도시형생활주택을 동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