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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계, 안방서 신차효과에 '희비'···현대차·GM만 웃었다(종합)
지난 10월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 실적이 엇갈렸다. 현대차와 GM은 전년 대비 5% 이상 판매를 늘렸지만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차는 반 토막 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경쟁력 있는 '신차'의 유무가 성적을 좌우했다는 평가다. 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만4328대를 판매했다. 최근 출시된 싼타페는 8331대나 판매되면서 현대차의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본격적으로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