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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시각]호실적에도 하이브 목표주가 내린 증권가 "BTS 입대 공백, 큰 위협"
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목표주가를 오히려 하향 조정하는 증권사들이 나오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BTS 멤버들의 군입대가 예정되면서 이에 대한 공백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섞인 분석이다. 하이브가 지난해 공격적인 M&A(인수합병)과 NFT(대체불가능토큰)·게임 등 여러 신사업 전개를 예고한 만큼 이같은 결실이 실적으로 증명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