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전기차 캐즘 여파에···배터리 3사 가동률 50%로 '뚝'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공장 가동률이 40~50%대로 하락했다. 수익 악화와 설비 축소에도 불구하고, 각사는 연구개발 비용 투자를 늘리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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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전기차 캐즘 여파에···배터리 3사 가동률 50%로 '뚝'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수요 둔화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공장 가동률이 40~50%대로 하락했다. 수익 악화와 설비 축소에도 불구하고, 각사는 연구개발 비용 투자를 늘리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화학
[단독]LG화학 구조조정 속도내나···자회사 팜한농도 태국법인 청산
LG화학의 농업 전문 자회사 팜한농이 올해 2월 태국법인을 청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9년 3월 태국 치앙마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지 약 6년 만이다. 팜한농은 종자 사업에서 해외 거점을 축소하고 내수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태국 법인 6년 만에 최종 청산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팜한농은 2019년부터 약 6년간 운영해온 태국법인을 지난 2월 최종 청산했다. 지난해 7월 말 해산을 결의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청산은 매각 형태
통신
1조 번 KT·LGU+ vs 2500억 쓴 SKT··· 해킹 후폭풍 실적 명암
2024년 2분기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고객 이탈과 250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SK텔레콤 실적이 급감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신규 가입자 유입과 무선매출 확대 등으로 각각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여파는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양보다 질"···몸집 줄이는 LG화학·롯데케미칼
국내 석유화학업계 양대산맥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부진한 시황 여파에 잇달아 몸집을 줄이고 있다. 두 회사는 올해만 합산 4건의 매각 작업과 1건의 자금조달을 진행했는데, 특히 비(非)주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정리하며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올해 각각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부진이 지속되자 현
에너지·화학
K석화, 성적표 공개 마무리···2분기도 암울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2분기에도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7분기 연속 적자를 냈으며,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등 연관 사업에서는 선방했지만 화학 부문 적자는 이어졌다.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
통신
'해킹 반사이익' LGU+, 무선가입자 3천만 육박···"과잉경쟁 없다"
LG유플러스가 무선 가입 회선 3000만 달성을 앞두고 있고, 2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텔레콤 유심 해킹 여파로 고객 대거 유입, 알뜰폰 회선 급증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회사는 단통법 폐지와 시장 불확실성에도 마케팅 과열을 자제하고, AI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으로 수익성과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 매각···항암제 집중 전략 본격화
LG화학이 에스테틱사업부를 2000억원에 VIG파트너스에 매각하고 바이오 사업의 무게중심을 항암제로 전환했다. 체외진단 및 에스테틱 등 비핵심 사업을 연이어 정리하며, 신약 개발과 미국 시장 진출에 자원을 집중한다. 아베오 인수 등으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도 강화 중이다.
에너지·화학
ESS 1차 입찰 삼성SDI 압승···2차 수주전 초읽기
정부가 발주한 2025년 ESS 입찰에서 삼성SDI가 전체 물량 중 약 80%를 수주해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국내 생산 역량이 비가격 평가에서 큰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2차 입찰에서도 국내생산 비율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통신
LGU+, 2분기 영업익 3045억원···전년比 19.9% ↑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444억 원, 영업이익 3,045억 원을 기록했다.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상품 차별화, 무선·스마트홈 부문의 성장 덕분에 두 분기 연속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무선 가입회선은 전년 대비 9.9% 증가했고, 5G 가입자가 급증했다. CAPEX는 29.4% 감소해 효율적 자원 배분이 이뤄졌다.
통신
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105억원···전년比 41.7% ↑
LG헬로비전은 올해 2분기 매출 354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41.7% 성장했다. 렌탈 서비스와 교육청 단말기 사업이 주요 성장을 견인했고, MVNO(알뜰폰) 및 통신 부문 매출도 증가했다.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미디어·B2B 사업 및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도 성과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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