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삼성 창업주 이병철 38주기···범 삼성가 모인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 38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린다. 이번 추도식에는 삼성, CJ, 신세계, 한솔 등 범삼성가 핵심 인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UAE 비즈니스 행사 일정으로 불참하며, 홍라희·이부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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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삼성 창업주 이병철 38주기···범 삼성가 모인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 38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린다. 이번 추도식에는 삼성, CJ, 신세계, 한솔 등 범삼성가 핵심 인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UAE 비즈니스 행사 일정으로 불참하며, 홍라희·이부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통신
KT '유심 무상 교체' 수도권·강원 全지역으로 확대
KT는 최근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악용 우려에 대응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 적용 지역을 수도권과 강원 전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택배 배송과 셀프교체 서비스도 제공하며, 매장 내 단말 보안 점검 등 고객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은행 창구로 확대···"취약계층 금융소외 해소"
금융위원회가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온라인에 한정하지 않고 전국 은행 영업점에서도 제공하도록 확대했다. 이로써 디지털취약계층과 영업점 폐쇄지역 거주자 등도 자산관리, 계좌조회, 이체 등 주요 금융서비스를 오프라인 창구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은행 간 서비스 편차 방지와 소비자 보호, 데이터 보안까지 강화한 이번 정책은 금융소외 해소와 이용 편의성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종목
[개장시황]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3966.64 시작
19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966.64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은 2721억원, 개인은 2537억원, 기관은 170억원을 각각 순매수·순매도해 투자 주체별 차이를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주요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61원대로 하락했다.
금융일반
농협금융, NH투자증권 고강도 특별점검···이찬우 회장 "사익추구 뿌리뽑겠다"
NH농협금융지주는 NH투자증권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자산 매매, 용역계약 등 전 업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부 법무법인 참여로 내부통제 실효성을 높인다. 적발 시 강력한 제재가 예고된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세계 초대형 크루즈선에 ' TV·사이니지' 공급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크루즈선 '스타 오브 더 시즈'에 크리스탈 UHD 상업용 TV와 스마트 사이니지 6,000여 대를 공급했다. 객실, 승무원실, 라운지 등 선내 주요 공간에 첨단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며, 20년간 로열 캐리비안과 협력해 크루즈 및 글로벌 상업용 TV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종목
DB증권 "SK스퀘어, 자사주 소각·SK하이닉스 호조···목표가 200% 상향"
DB증권은 SK스퀘어의 SK하이닉스 실적 호조와 자사주 매입·소각에 힘입어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8000원에서 35만4000원으로 200% 상향했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자회사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성장 동력으로 부각됐다.
종목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D램 품귀에 실적 기대치↑"
KB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D램 품귀 현상과 HBM4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147% 늘어날 전망이며, 메모리 수급 불균형과 고용량 D램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일반
한국·UAE, '100년 동행' 공동선언...AI·원전·방산 협력 강화
한국과 UAE가 정상회담을 통해 100년 동행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투자·방산·원전·에너지 분야는 물론 AI와 첨단기술, 보건의료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AI 데이터센터 공동 설립, 글로벌 AI 스마트항만 프로젝트 추진, 바라카 원전 모델 수출, K-메디컬 클러스터 설립 논의 등 구체적 실행방안도 밝혔다.
패션·뷰티
[단독]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신반포래미안팰리스 전세금 가압류
안다르 창업자 신애련 전 대표가 급여뿐만 아니라 신반포래미안팰리스 50평대 아파트 전세보증금 일부까지 법원 결정에 따라 가압류됐다. 채권자들은 투자·대여 명목으로 총 8억5천만원의 미상환을 주장하며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은 신 전 대표의 급여, 퇴직금, 임대차보증금에 대해 잇따라 동결 조치를 내렸다. 안다르 측은 현 경영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