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3년차 맞은 구본준의 LX···올해도 성장 가속페달
3년차를 맞이한 LX그룹이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주요 기업들이 실적 악화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X그룹 자회사들은 올해도 안정적인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올해 전년 대비 0.4% 감소한 매출액 2360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1770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1~3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지만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는 분석이다. L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