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한-NATO' 협력 관계 강화 공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한-나토 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선 한국과 나토가 2006년 글로벌 파트너 관계 수립 이후 국제 사회가 당면한 각종 도전들에 긴밀히 협력하며 대응해 왔음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