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SH, 매출 매년 급감...영업적자 911억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택지 매출 급감의 여파로 3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H는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320억원, 영업적자 9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약 90%가 택지개발 및 주택 분양사업에서 발생하는 구조인 만큼, 분양 물량 감소가 실적에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서울 문정, 마곡, 고덕강일, 위례지구 등의 분양 완료에 따른 주택건설 매출 감소로 2022년부터 매출액은 이전 대비 큰 폭으로 쪼그라들고 있다. 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