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에 빠진 '반도체'···삼성·SK, 상반기 아니라 3분기까지 어렵다
국내 반도체 업계의 실적 한파가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당초 '상저하고'로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으나 최근 증권사 전망치를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3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올해 내내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판매가 5565억달러(약 691조3400억원)로 전년 대비 4.1%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최소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