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내일부터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경기침체에 '먹구름' 잔뜩
설 연휴가 끝나면 국내 주요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글로벌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여파로 전반적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운 가운데 업종별로 다소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24일 각사 공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시작으로 26일 현대차, 27일 LG에너지솔루션·LG전자·LG디스플레이·기아·포스코홀딩스 등이 작년 4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이어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은 30일 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