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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바이오사이언스, 1호 K-백신 폐기 직면···돌파구 마련 난망

[애널리스트의 시각] SK바이오사이언스, 1호 K-백신 폐기 직면···돌파구 마련 난망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내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이 전량 폐기 위기에 처하면서 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스카이코비원의 폐기 우려와 함께 해외 승인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상승폭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6%) 상승한 8만2800원에 마감했다.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가파른 내림세를 이어오

내년 메모리 역성장···삼성·하이닉스 사업계획 고심

내년 메모리 역성장···삼성·하이닉스 사업계획 고심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메모리반도체 불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향후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연말 정기 인사를 단행한 후 내달 중순경 반도체 등 주요 사업부문별 경영전략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계현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 사장 등 삼성전자 반도

우리은행, 12월 한달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은행

우리은행, 12월 한달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우리은행이 12월 한 달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신탁 계약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인 계좌를 대상으로 한다. 우리은행은 잔액 3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한 소비자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이메일이나 유선으로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농심 ESG 통합 성적, 지배구조가 다 까먹었다

[ESG 나우]농심 ESG 통합 성적, 지배구조가 다 까먹었다

농심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 'C등급'을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최하점인 D등급을 받은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KCGS의 올해 ESG 평가에서 통합 C등급을 획득했다. 세부 부문의 경우 환경(E) B등급, 사회(S) A등급, 지배구조(G) D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통합 B+등급을 받았는데 2단계 하락한 것이다. KCGS는 기

DGB금융, '유엔글로벌콤팩트 선도기업' 2년 연속 선정

은행

DGB금융, '유엔글로벌콤팩트 선도기업' 2년 연속 선정

DGB금융그룹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리드 회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다.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과 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엔 한국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을 포함한 10개 기업(기관)이 리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DGB금융은 2006년부

현대차그룹, 파격 대신 빠른 인사로 '안정' 택했다

현대차그룹, 파격 대신 빠른 인사로 '안정' 택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사장단 인사 키포인트는 '안정'이었다. 경영진 대부분이 자리를 지켰고, 계열사 인사도 한 곳에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부회장 직책 부활도 없었다. 오히려 유력한 부회장 승진 후보들은 고문으로 밀려났고, 사장단은 축소됐다. 다만 인사 시기는 예전보다 빨랐다. 현대차그룹이 11월에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건 전례상 처음있는 일이다. 현대차그룹은 30일 대표이사 및 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부분의 경영진이 유임된 가운데 승

토스뱅크, 이건호·박세춘 사외이사 선임···임직원엔 스톡옵션

은행

토스뱅크, 이건호·박세춘 사외이사 선임···임직원엔 스톡옵션

토스뱅크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건호 금융혁신연구회 대표를 사외이사에, 박세춘 법무법인 화우 상임고문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1월 29일까지 2년이다. 토스뱅크는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을 사외이사에 선임함으로써 금융 혁신에 대한 방향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재의 글로벌 시장경제 변화 등 인사이트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외이사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과 조흥

GS 4세 승진자, 모두 '허준구 가문'서 나왔다···동갑내기 사촌 허태홍·진홍

GS 4세 승진자, 모두 '허준구 가문'서 나왔다···동갑내기 사촌 허태홍·진홍

GS가(家) 4세들의 경영 참여가 가속화되고 있다. 허태홍 GS퓨처스 대표이사와 허진홍 GS건설 상무보는 GS그룹이 30일 단행한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되며 임원 반열에 올랐다. 두 사람 모두 고(故) 허만정 창업주 3남인 고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 일가다. 허준구 명예회장은 허창수 GS건설 회장과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허진수 전 GS칼텍스 이사회 의장, 허명수 전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회장 총 5남을 뒀다. 허

GS 허태수號, '칼바람' 대신 '조직 안정' 방점···신사업 의지 강조(종합)

GS 허태수號, '칼바람' 대신 '조직 안정' 방점···신사업 의지 강조(종합)

GS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자리를 유지하며 '칼바람'을 피했다.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만큼, 경영 안정성과 연속성으로 위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다.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임원 인사 규모도 지난해의 30% 수준으로 축소했다. 하지만 허태수 회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놓치지 않았다. 상무급 신규 임원 중 절반을 신사업과 디지털 전환(DX) 추진 인력으로

삼성중공업, 3313억 규모 LNG운반선 1척 계약···누적 수주액 94억달러

삼성중공업, 3313억 규모 LNG운반선 1척 계약···누적 수주액 94억달러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313억원이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수주로 LNG운반선 한 해 최다 수주 기록을 36척으로 늘렸다. 이는 올해 수주한 선박 총 49척의 73%를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49척, 94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88억달러의 10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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