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 주가조작 사태 책임···손쉬운 무능 택한 금융당국
금융당국의 부작위(不作爲)가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서 시장의 혼란을 더 키웠다. 증시가 작전세력의 주가조작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시세조종 세력의 타깃이 된 8개(다우데이타·서울가스·대성홀딩스·다올투자증권·선광·하림지주·세방·삼천리) 종목의 주가는 처참하게 무너졌다. 나흘 새 8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평균 1조원씩 총 8조원 넘게 증발했다. 주가조작 세력은 단기적으로 시세조종을 하는 이른바 '상한가 굳히기' 수법과 달리, 3년간 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