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KB금융, 8개 계열사 CEO 1곳 빼고 유임···'변화보단 안정' 택한 윤종규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KB금융지주 계열사 대표이사 8명 가운데 7명이 유임됐다. 내년 3연임 체제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뒀다는 평이다.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