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인사]금융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관 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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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산은행 노조 "금감원장 '지주 회장' 발언 유감···인사개입 멈춰야"
BNK부산은행 노조가 지주 회장 인선을 둘러싼 감독당국 수장의 발언에 우려를 표시하며 인사개입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22일 부산은행 노조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실체 없는 내부 갈등과 계열사간 다툼 프레임을 씌워 내부(출신) 후보를 저격했다"며 "낙하산 인사 영입의 당위성을 만들어 준 가장 노골적 인사개입"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적합한 외부 후보를 거르는 것은 이사회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단독]오락가락 서울의료원부지 개발계획 발표, 내년 상반기로 밀린다
서울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이 내년 상반기면 완전히 확정된다. 그간 관계기관끼리 의견이 대립하면서 쉬이 결론을 내지 못했는데, 최근 철거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기 때문이다. 22일 서울시와 강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의료원부지 북측에 대한 개발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확정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1월 남측부지에 관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면서 개발계획을 확정했
부동산일반
내년 초 부동산 규제지역 추가 해제···서울도 풀릴까
정부가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예고하면서 서울에서 규제지역이 해제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부가 지난 21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규제지역을 연초에 추가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씌워 놓은 규제지역은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6개월간 3차례에 걸쳐 해제된 바 있다. 통상 국토부는 연 2회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규제지역 조정을 결정하지만, 고금리에 따른 부동
[NW포토]'빌라왕' 피해자들 만난 원희룡 장관, "불미스런 사고에 깊이 죄송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세보증금 피해 임차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이유는 최근 수도권에 빌라·오피스텔 등 1,139가구를 사들려 전세사기 행각을 벌이다 사망한 이른바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반환보증 가입자 440명 중 171명은 이미 임대기간이 종료됐지만 아직까지 보증금을 돌려
[NW포토]수출회복 머리맞댄 산업부-중기중앙회 "다양한 지원책 추진 할 것"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중소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무역보험공사를 통해 2023년 최대 260조원의 무역금융을 지원하겠다"며 "수출품 생산을 위한 제작자금 대출 보증 한도를 기존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출
말라가는 증권사 곳간, 고객 상대 '고리대금'으로 채운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이 크게 솟구치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의 이자율은 이미 10%대를 넘어섰고 향후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경우 11%도 넘어설 전망이다. 신용융자란 고객이 증권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식을 매입하는 거래를 말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7조20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 말 이후 두 달만에 1조10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약세장이지만 빚을
은행
핀다, '2022 빅콘테스트' 주관사로 참여···금융데이터 1만개 제공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가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2022 빅콘테스트'의 주관사로 참여해 1만개에 달하는 금융데이터를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2 빅콘테스트'는 공공·민간기업의 데이터 활용 촉진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다. 핀다는 신한카드, LG유플러스, 제주관광공사 등과 함께 주관사로 참여했다. 이어 실제 금융데이터 1만개(가명화 처리)를 참가팀 모두에게 무료로 공유했다. 그 결과 경진대회 참
제약·바이오
원희목 회장 "K-제약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 둬야"
"협력과 소통, 융합이라는 기반 위에서 혁신의 속도는 빨라지고, 견고한 경쟁력이 구축될 수 있습니다." 22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 회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했다.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자력으로
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새 대표에 김문석 부사장 발탁···단독 체제로 전환
SBI저축은행이 김문석 부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영태세를 구축한다. 22일 SBI저축은행은 이사회에서 김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문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 은행은 2015년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한 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성장을 모색해왔다. 1965년생인 김문석 내정자는 인하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