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쌍용차·한국GM' 반란, 10月 판매량 일제히 'UP'
반도체 수급난이 해소 국면에 접어든 걸까.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 쌍용차)의 10월 판매량이 일제히 증가했다. 르노코리아·쌍용차·한국GM 3사의 반등세가 매우 가파르다. 쌍용차는 스포츠유틸리티(SUV) 토레스를 앞세워 내수를 장악했고,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로 올해 최대 수출 실적을 쌓았다. 르노코리아도 XM3 수출 호조로 5개월 연속 1만대 돌파를 이어갔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발표한 올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