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에 팜 정제공장 설립 추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에 팜 정제공장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금 2억달러는 팜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진행된다. 정제공장은 올해 4분기 착공 후 2025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생산능력은 연간 50만t 규모다. 생산된 제품은 인도네시아 내수시장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중국 등으로 수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