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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리은행서 상반기 총 628명 희망퇴직

은행

하나·우리은행서 상반기 총 628명 희망퇴직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올해 총 628명이 희망퇴직 등으로 회사를 떠났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에선 이날 준정년 대상자 271명, 임금피크 대상자 8명 등 279명이 퇴직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의 478명보다 199명(41.6%) 줄어든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아 인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특별퇴직 대상은 만 40세 이상이면서 15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원이다. 하나은행은 직급과 연령에 따라 24∼36개월치 평균임금

LGU+, 작년 배당금 주당 650원···전년比 18%↑

통신

LGU+, 작년 배당금 주당 650원···전년比 18%↑

LG유플러스가 기말 배당금을 400원으로 결정하면서 중간 배당금 250원을 포함, 2022년 총 주당 배당금을 650원으로 확정했다. LGU+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기말 배당금을 주당 현금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을 더한 총 650원으로 직전 연도 550원 대비 18.2% 증가했다. 시가배당률도 5.5%로 전년과 비교해 1.6%p 상승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 후 1개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인적 분할 후 자사주 매입해 소각한다

채널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인적 분할 후 자사주 매입해 소각한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 이후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하는 내용의 주주환원정책을 밝혔다. 두 회사는 또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인적분할 이후 배당금 총액을 대폭 확대하는 배당정책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통과될 경우, 향후 3년 내에 자사주 6.6%를 신규로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31일 공시했다. 또

효성·티앤씨 영업익 90% 급감···중공업만 날았다

중공업·방산

효성·티앤씨 영업익 90% 급감···중공업만 날았다

효성그룹 지주회사 효성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64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7193억원으로 5.2% 늘었지만 순이익은 95.4% 줄어든 248억원에 그쳤다. 4분기 영업손실은 13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4분기 순손실은 257억원으로 집계됐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36억원으로 전년보다 91.3% 급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8조88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반토막 나면서 188억원에 그쳤다. 4분기 영업

정부, 제4통신사 유치 총력···"28㎓ 최소 3년 독점 제공"

통신

정부, 제4통신사 유치 총력···"28㎓ 최소 3년 독점 제공"

정부가 제4 이동통신사 유치를 위해 기존 이동통신사로부터 회수한 5G 28㎓ 대역을 신규 사업자에게 최소 3년간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 경쟁자 없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의도다. 비용 탓에 전국망 구축이 어렵다면, 광역권 수준부터 사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한시적 세제 혜택 ▲사업 숙성 후 망 구축 대가 지급 ▲기존 통신사 설비 활용 ▲통신사에 지불할 비용(상호접속료) 저감 등 가능한 지원책을 총동원한다. 과학기

LG화학, 매출 50조원 첫 돌파···석화 부진에 수익성은 '와르르'(종합)

에너지·화학

LG화학, 매출 50조원 첫 돌파···석화 부진에 수익성은 '와르르'(종합)

LG화학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50조원을 돌파했지만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으로 수익성은 큰 폭으로 위축됐다. 올해 약 4조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예고한 LG화학은 테슬라의 '오더컷' 소문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LG화학은 31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매출액 51조8649억원, 영업이익 2조995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4%나 급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

갤럭시 언팩 초읽기···갤 S23·갤 북3 공개 예정

전기·전자

[갤럭시 언팩]갤럭시 언팩 초읽기···갤 S23·갤 북3 공개 예정

삼성전자가 2023년 상반기 갤럭시 언팩을 진행하는 가운데 행사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분주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월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을 개최하고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3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기본, 플러스, 울트라 모델이 소개

이연에프엔씨, 정기구독 서비스 오픈

식음료

이연에프엔씨, 정기구독 서비스 오픈

이연에프엔씨는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 한촌설렁탕 공식몰을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이연에프엔씨의 간편식인 한우사골곰탕, 육개장, 미역국 등 총 8종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고객 상황에 따라 지정한 배송 주기, 희망일 등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고 취소할 수 있다. 이연에프엔씨는 간편식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어 1인 가구, 음식하기 번거롭고 힘든 직장인 및 가정주

단백질 열풍에도...롯데제과, 1년 만에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식음료

단백질 열풍에도...롯데제과, 1년 만에 철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성인용 분말 단백질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매일유업과 일동후디스의 선전에 남양유업까지 가세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그런데 롯데제과 파스퇴르(舊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지난 2020년 야심 차게 내놓았던 '닥터액티브'는 출시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자취를 감췄습니다. 왜일까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하기 전인 2020년,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성인용 단백질 강화 영양식 닥터액티브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파

상승세 타나했더니 중대재해에 꼬꾸라진 이테크건설

건설사

상승세 타나했더니 중대재해에 꼬꾸라진 이테크건설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SGC이테크건설이 1년 만에 결산기준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SGC이테크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총 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1% 줄어든 수치다. 다만 매출액은 1조5233억원으로, 같은 기간 16.5% 늘었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2021년도 특히 4분기 자체사업을 통해 큰 수익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특별히 좋았다"며 "작년 3분기까지 괜찮은 수익을 냈으나 4분기 원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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