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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일본과 '반도체 동맹'···글로벌 보폭 넓히는 이재용

전기·전자

네덜란드·일본과 '반도체 동맹'···글로벌 보폭 넓히는 이재용

반도체 시장에 부는 훈풍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보폭이 부쩍 넓어졌다. 최근 네덜란드 노광장비 업체 ASML과 손잡고 국내에 연구개발(R&D) 시설을 마련키로 한 데 이어 일본으로도 손을 뻗으며 세계 곳곳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반도체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만큼 서둘러 차세대 제품을 위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우군을 늘려 내년 도래할 '슈퍼사이클'에 대응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NHK 등 일본 매체와 관련 업계에 따르

반도체 '슈퍼사이클' 다시오나···'온디바이스 AI'로 기대감 쑥

전기·전자

반도체 '슈퍼사이클' 다시오나···'온디바이스 AI'로 기대감 쑥

침체기를 맞았던 반도체 시장이 내년부터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시대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기준 2024년 1분기(9~11월) 매출액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4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1년전에 비해 23% 줄어든 11억2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

반도체 메모리 가격 2년 만에 반등···'내년 시황 호조 전망'

산업일반

반도체 메모리 가격 2년 만에 반등···'내년 시황 호조 전망'

반도체 메모리의 가격이 반등하면서 D램 등의 가격이 2년 5개월 만에 반등했다. 24일 닛케이신문은 삼성전자와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이 반도체 메모리 감산에 나선 것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 반도체 메모리를 구매하는 디바이스메이커 측에는 가격이 오른다는 판단하에 선행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러한 정황에서 내년 반도체 시황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메이커와 디바이스 메이커 사

컨테이너선 운임, 연중 최고점···'홍해 차단 변수'

산업일반

컨테이너선 운임, 연중 최고점···'홍해 차단 변수'

글로벌 해운 운임이 홍해 해로 차단 변수로 인해 크게 올랐다. 23일 해운 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22일) 기준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 운임을 종합한 SCFI는 1254.99포인트(p)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61.47p 오른 수치다. SCFI가 1200선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지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오름세는 '홍해 차단'이라는 변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예멘 후티 반

전국 국제공항 여객 회복률 74%···1위는 청주공항

항공·해운

전국 국제공항 여객 회복률 74%···1위는 청주공항

코로나19 대확산과 맞물려 위축됐던 전국 국제공항이 다시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국제공항 8곳의 여객 회복률은 74.1%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청주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항공 여객은 42만618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47만1111명의 89.3% 수준을 보였다. 특히 청주공항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원 아래 국제선 중심의 항공 수요 확보에 신경을 기울였다. 1월까지만 해도 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피해 수습···용광로 재가동 돌입

중공업·방산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피해 수습···용광로 재가동 돌입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전날 발생한 화재 피해를 수습하고 다시 생산 활동에 돌입했다. 24일 연합뉴스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예열을 거쳐 이날 오전 2시부터 2고로(용광로)와 3고로를 순차적으로 재가동했다. 또 25일까지 일부 설비 교체와 안전점검 후 4고로의 가동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설비는 이미 움직이는 중이며,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설비 역시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순

法 "경영진 횡령 놓친 회계법인, 주주에게 배상하라"

증권일반

法 "경영진 횡령 놓친 회계법인, 주주에게 배상하라"

기업 경영진의 횡령을 확인하지 못한 회계법인이 주주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4일 연합뉴스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2020년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사 리드 주주 60여 명이 A회계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리드는 라임자산운용(라임)이 투자한 회사다. 2019년 '라임 펀드 사태'가 불거지자 경영진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애플페이 효과?···해외 관광객 '컨택리스 결제' 전년比 17배↑

카드

애플페이 효과?···해외 관광객 '컨택리스 결제' 전년比 17배↑

애플페이 상륙과 맞물려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 관광객의 컨택리스(비접촉 결제) 결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3분기 해외발행 비자·마스터카드의 국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다. 그 중 EMV(유로페이·마스터·비자카드) 컨택리스 결제액은 작년의 약 17배 수준으로 크게 뛰었다. 이는 올 3월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도입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 비자·마스터카드의 국내 결

"대주주 기준 10억→50억 완화 시 양도세 대상 70%↓"

증권일반

"대주주 기준 10억→50억 완화 시 양도세 대상 70%↓"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한 종목의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해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 대주주가 1만3000명을 웃돌며, 50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가 예고대로 대주주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완화하면 양도세 과세 인원은 70% 줄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와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한 종목

'ELS 6조 손실' 임박···금감원, 분쟁조정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

금융일반

'ELS 6조 손실' 임박···금감원, 분쟁조정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만기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감독당국이 불완전판매 유형 분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규모 분쟁 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기준을 제시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연합뉴스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H지수 연계 ELS와 관련해 민원 유형별 분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H지수 ELS 투자자 중 고령층 비중이 크고 투자 성향이나 가입 목적에 맞지 않는 상품을 권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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