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은행권, 공공재? 공공의 적?
"요즘에는 숨만 쉬어도 숨쉬었다고 욕 먹을 분위기입니다" 은행권의 소위 '이자장사'는 해마다 지적되는 단골 소재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부 및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이자장사'에 대한 비판 수위가 한 층 심화하고 있다. 은행은 이미 국민들에게 '공공재', '약탈적 행위' 등 원색적인 단어가 난무하며 '공공의 적'이 됐다. 은행들이 이미지 제고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다. '은행은 공공재'라는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은행원들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