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도, 애플도···인도서 스마트폰 사업 '공격모드' 왜?
삼성전자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캐시백 제휴 카드를 내세워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중국 업체들이 위협하기 전까지 스마트폰 판매 1위였던 핵심 시장에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인도는 세계 2위 스마트폰 시장이다. 애플도 당초 계획보다 빨리 인도 생산을 결정했다. 최신형 아이폰14를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생산하기로 하면서 향후 인도 내수 시장에서 삼성을 더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