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LG생활건강, 4분기 실적 '먹구름'···"화장품 부진"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하회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의존도가 높은 중국에서 화장품 매출이 부진했던 탓으로 해석된다. LG생활건강은 오는 31일 4분기 실적 잠정치를 공개한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4분기 매출액 1조9357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36.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소폭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