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7분기 연속 최대 실적···백화점·연결 자회사 활약
신세계가 백화점 업항 호조와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분위기 속에 패션과 화장품 수요가 늘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자회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성장 기록을 이어갔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는 3분기 연결기준 15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4%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7.3% 증가한 1조9551억원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