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나·우리은행서 상반기 총 628명 희망퇴직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 올해 총 628명이 희망퇴직 등으로 회사를 떠났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에선 이날 준정년 대상자 271명, 임금피크 대상자 8명 등 279명이 퇴직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의 478명보다 199명(41.6%) 줄어든 수치다. 하나은행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아 인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특별퇴직 대상은 만 40세 이상이면서 15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원이다. 하나은행은 직급과 연령에 따라 24∼36개월치 평균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