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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부터 HMR까지···유통업계, 올해도 '혼설족' 공략

식음료

도시락부터 HMR까지···유통업계, 올해도 '혼설족' 공략

유통·외식업계가 올해도 고향에 가지 않고 혼자 설을 보내는 '혼설족' 공략에 나섰다. 젊은 세대 중심으로 명절 음식을 간소화하거나,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720만 가구로 사상 최초로 7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4인 이상 가구(400만 가구)의 1.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통계청 장래가계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 추세가 지속해 2030년에는 825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건기식·화장품' 파는 제약사들, 설 명절 특수 노릴까

제약·바이오

'건기식·화장품' 파는 제약사들, 설 명절 특수 노릴까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을 캐시카우로 두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설 명절을 맞아 특수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새로운 건기식 및 화장품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제약의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은 젤리 제형의 새 건기식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한 파우치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섭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을

코나에 트랙스까지···주춤했던 소형SUV 시장 '기지개'

자동차

코나에 트랙스까지···주춤했던 소형SUV 시장 '기지개'

최근 주춤했던 국내 소형SUV 시장이 새해 들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현대차 코나, 쉐보레 트랙스 등 주요 차종들이 완전변경(풀체인지)되면서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기 때문이다. 셀토스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베뉴까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앞두고 있어 막내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설 연휴 이후 2세대 코나의 출고를 시작한다. 코나는 지난 2017년 출시 당시 쌍용차 티볼리와 소형SUV

고금리·매수심리 악화에 공시가보다 낮은 실거래 큰폭 증가

부동산일반

고금리·매수심리 악화에 공시가보다 낮은 실거래 큰폭 증가

주택경기가 고금리와 급격한 상승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냉탕 속에 들어간 가운데 이자부담 등으로 자금난에 빠진 집주인들이 급매를 던지면서 이례적으로 공시가격보다 낮게 거래된 아파트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파트 단지의 전용면적별 최저공시가격보다 낮은 거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총 124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95건보다 30.52% 증가한 수치다. 가장 적었던 7월(41

갤럭시 S23 출시 앞두고···'휴대폰 사기' 주의보

전기·전자

갤럭시 S23 출시 앞두고···'휴대폰 사기' 주의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폰 사기' 주의보를 알렸다. 방통위는 최근 설 연휴와 삼성 갤럭시 S23 출시를 앞두고 텔레마케팅 영업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신용카드 제휴할인, 중고폰 반납 조건 등 까다로운 이용조건이 있음에도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설명해 이용자를 현

2월 말부터 다주택자도 '줍줍'··· 특공 분양가 9억 기준 폐지

부동산일반

2월 말부터 다주택자도 '줍줍'··· 특공 분양가 9억 기준 폐지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9억원에 묶여 있던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이 폐지되고, 무순위 청약은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국토부가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 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투기과열지구로 남은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에

GM-LG엔솔, 배터리 합작 제4공장 건설계획 백지화···LG엔솔 "결정된 바 없어"

에너지·화학

GM-LG엔솔, 배터리 합작 제4공장 건설계획 백지화···LG엔솔 "결정된 바 없어"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추진했던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계획이 백지화됐다고 미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을 위한 GM과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의 협상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다만 GM은 미국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은 그대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GM은 LG에너지

1월 1∼20일 수출 전년比 2.7%↓···무역적자 103억달러

일반

1월 1∼20일 수출 전년比 2.7%↓···무역적자 103억달러

지난해 10~12월에 이어 이달 들어서도 수출액이 3%가량 감소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6억2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8%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일)보다 하루 더 많았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438억8500만달러로 9.3%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02억6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5억8800만달러 적자)과 전

휘발유 가격 3주만에 하락···경유는 9주째 내려

일반

휘발유 가격 3주만에 하락···경유는 9주째 내려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영향에 오르던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이번 주에는 소폭 하락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당 1560.2원으로 전주보다 1.8원 내렸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오른 휘발유 가격은 3주 만에 소폭 내림세로 전환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휘발유 구매 시 붙는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휘발유 유류세는 L

"설 연휴엔 국내보다 해외"···여행업계, 명절 특수에 '활짝'

채널

"설 연휴엔 국내보다 해외"···여행업계, 명절 특수에 '활짝'

"이번 설 연휴는 부모님과 함께 그동안 못 갔던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어 일찍 예약했어요. 여행 날짜가 다가올수록 더 설레는 것 같아요. 벌써 여행 갈 채비도 다 끝냈어요."(30대 직장인 한모씨)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 연휴가 성큼 다가오자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간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한 것이다. 해외여행에 나서는 관광객들이 다시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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