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호실적' 세아제강, 곳간 더 푼다···배당증가율 71%
세아제강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배당금을 대폭 확대했다. 2018년 인적분할 후 배당 규모를 꾸준히 늘린 가운데 순이익 증가율과의 격차도 크게 줄였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2022회계연도 배당금 총액을 168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 98억원 대비 71.4% 증가한 규모다. 1주당 배당금은 6000원, 시가 배당률은 4.3%다. 이번 배당안은 오는 3월 22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배당성향은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