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T 회장 맡는다···"AI 혁신, 미룰 수 없는 도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의 무보수 미등기 회장직을 맡으며 새로운 혁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로써 최 회장이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계열사는 총 4곳으로 늘어났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SK텔레콤 미등기 회장으로 AI 사업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미등기 회장으로 보임되는 만큼 이사회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영진과 이사회가 근본적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