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전자 임원 자사주 121억원 매입
올해 삼성전자 임원들이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 주식을 121억원 어치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전자에서 등기임원인 사내외 이사와 미등기임원 총 76명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들이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통틀어 총 18만2661주, 금액으로는 121억747만원어치다. 자사주 매입 금액이 가장 컸던 임원은 메모리사업부장인 이정배 사장으로 결제일 기준 지난 2월 18일과 4월 27일 두 차례에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