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 "한국경제, 저성장 기로···체감경기 더 어렵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올해 국내 경제 주체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예상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1일 열린 '제1회 대한상의-한국은행 세미나'에 참석해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외 경제는 올해도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야 될 것"이라며 "미국·EU·중국 경제가 동시에 둔화되고 한국경제 성장률도 전년 대비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현재 세계 경제가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이 변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