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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재선임···'주주갈등' 계속될 듯

제약·바이오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재선임···'주주갈등' 계속될 듯

경영권 양도 문제로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헬릭스미스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선영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헬릭스미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추천 인사 5명 중 김병성 세종메디칼 대표와 김정만 법무법인 정행인 대표변호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1일 헬릭스미스는 전날 열린 임시주주총회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총은 경영권 양도 계약에 따라 카나리아바이오엠측이 추천한 이사 선임안을

배민, 서빙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 출범

식음료

배민, 서빙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 출범

배민 서빙 로봇 사업이 신설 독립 법인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빙 로봇 자회사 주식회사 비로보틱스가 신규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1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 서빙 로봇 사업 분사를 결정하고,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준비를 해왔다. 신규법인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서빙로봇사업실을 이끌었던 김민수 실장이 초대 대표를 맡는다

한은-대한상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 공동세미나 개최

금융일반

한은-대한상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은과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세미나로 지난해 양 기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마련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연중 총 2회 개최된다. 세미나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와 신현송 BIS 경제보좌관 겸 조사국장

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1.7조 영업손실···'10년 만의 분기 적자'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작년 4분기 1.7조 영업손실···'10년 만의 분기 적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10년 만의 분기 적자를 거두며 '어닝쇼크(실적 충격)'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1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매출 44조6481억원, 영업이익 7조66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43.5% 줄어든 수치다. 특히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37.8% 감소한 7조6985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 1조170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 단위 영업적자가 나온 건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

금감원,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 투자자문사에 기관주의·과징금 조치

증권일반

금감원,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 투자자문사에 기관주의·과징금 조치

금융감독원이 대주주 신용공여 제한을 위반한 투자자문사들에 대해 기관주의 제재를 내리고 수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1일 금융감독원의 제재 내용 공개안에 따르면 토마토투자자문은 최근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제한 위반 혐의 등으로 기관주의와 과징금 2억6600만원, 과태료 6200만원, 임원 2명에 대한 주의조치를 받았다. 토마토투자자문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특수관계인에 대해 금전을 대여했으며, 2019년에는 금전을 대여하면서 미리 이

배달의민족, 오늘부터 거리별로 배달료 책정한다

식음료

배달의민족, 오늘부터 거리별로 배달료 책정한다

배달의민족이 1일부터 거리별로 배달료를 책정하는 '거리별배달팁' 기능을 도입한다. 그간 배달의민족 입점 음식점은 행정동 단위로 배달료를 설정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거리별로 배달료를 매길 수 있게 된다.적용 대상은 울트라콜·오픈리스트·파워콜 등 배민 광고를 이용 중인 업체다. 거리별배달팁은 고객 주소지와 가게 실주소의 직선거리를 기준으로 책정한다. 업체는 100m당 100~300원, 500m당 최대 1500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번 배달료 기준 변경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5조원 넘어···대출액 1위 홍라희

재계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5조원 넘어···대출액 1위 홍라희

대기업 총수 일가가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이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모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가장 많았다. 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총수 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이 있는 대기업 집단 3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27일까지 그룹 총수 가족 130명이 상장 계열사 보유 주식을 담보로 총 5조387억원을 대출받았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138명이 4조9천909억원을 대출받은 것보다 소폭(1.0%) 늘

경영권 분쟁 없는 승계···어깨 무거워진 신유열

채널

[지배구조 2023|롯데②]경영권 분쟁 없는 승계···어깨 무거워진 신유열

롯데그룹은 '장자 승계 원칙'을 고수하지 않았다. 롯데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은 애초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아닌,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고자 했다. 지난 2020년 신 명예회장이 타계한 이후 공개된 유언장은 "한·일 롯데그룹 후계자는 (차남)신동빈으로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인 것으로 익히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은 아버지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한다. 그가 친형인 신동주 회장과 벌인 '경영권 분쟁'을 다

미완의 '뉴 롯데'···호텔 상장이 열쇠

채널

[지배구조 2023|롯데①]미완의 '뉴 롯데'···호텔 상장이 열쇠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은 최근 수년간 답보 상태다. '지주사' 방점을 찍지 못해서다. 지난 2017년 롯데지주 설립으로 모양을 갖추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미완'이다. 롯데지주와 함께 호텔롯데가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는 이중 구조 탓이다. 더욱이 호텔롯데의 최대 주주는 일본 롯데홀딩스다. 특수관계사인 광윤사와 일본 주식회사L투자회사등과 함께 99%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 일본 회사이다. 이는 롯데그룹이 여전히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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