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물' BGF vs '다각화' GS리테일···빛 볼 날 올까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편의점 왕좌를 넘보고 있다.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업계 1위 이자 경쟁사인 GS리테일과의 격차를 바짝 좁히며 맹추격하고 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사업다각화에 치중할 동안 BGF리테일은 본업인 편의점 사업에 집중한 결과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최근 실적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업계 선두 자리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