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가격 역대급 거품···서울 38%·경기 58%·세종60%
집값에 과도한 거품이 껴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준공 5~20년 전국 200여 개 아파트단지의 적정가격과 실제 거래가격을 비교해 주택 가격에 낀 거품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재건축·리모델링 등에 따른 프리미엄이 가격에 반영될 가능성은 배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서울은 현재 형성된 시세의 38% 이상, 경기는 58% 이상, 지방은 19% 이상 과대평가된 상태다. 최근 5년(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