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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전망···리딩금융 바뀌나
4대 주요 금융지주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상 최대치를 다시 쓸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금융지주 최초로 '5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리딩금융그룹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금융정보 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주요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16조5939억원이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