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탄소강관 용접 협동로봇 개발 성공
대우조선해양은 탄소강관 용접 협동로봇 개발에 성공해, 실제 선박 건조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발한 협동로봇은 선박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로봇이다. '어떻게 하면 힘을 덜 들이고 작업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2019년부터 수십 번의 수정을 거쳐 탄생했다. 협동로봇을 현장에 적용하기 전에는 30kg 넘는 토치 작업대를 작업자가 직접 옮기고 수동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