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 정부 첫 예산안 '민생·약자·미래' 집중···2조원 더 늘린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의 첫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민생·약자·미래'를 중점으로 5대 분야별 20대 주요 증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총 증액된 예산안 규모는 약 2조원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예산안 심사 방향을 발표했다. '민생·약자·미래' 3축 아래 민생 부담 경감, 민생 침해 범죄 근절, 사회적 약자 지원, 미래 세대 지원, 국민 안전·안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