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도시락부터 HMR까지···유통업계, 올해도 '혼설족' 공략
유통·외식업계가 올해도 고향에 가지 않고 혼자 설을 보내는 '혼설족' 공략에 나섰다. 젊은 세대 중심으로 명절 음식을 간소화하거나,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국내 1인 가구 수는 720만 가구로 사상 최초로 7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4인 이상 가구(400만 가구)의 1.8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통계청 장래가계추계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 추세가 지속해 2030년에는 825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