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임이냐 용퇴냐···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이번주 입장 밝힌다
'라임 사태 중징계'로 기로에 선 우리금융그룹이 어느 때보다 긴박한 한 주를 보낼 전망이다.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연임 도전 여부를 놓고 장고에 돌입한 손태승 그룹 회장도 곧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금명간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입장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임추위 첫 번째 회의가 열리는 만큼 늦어도 하루 전엔 연임 여부의 입장을 명확히 할 것으로 점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