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환부작신의 자세로 구조개혁 추진해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한국경제는 성장과 퇴보가 갈리는 기로에 서 있다"며 "환부작신의 자세로 전 방위적 구조개혁을 추진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환부작신은 썩은 것을 도려내 새 것으로 바꾼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허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국민과 정치권,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원팀이 되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 경제가 고물가·고환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