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한때 효자' 증권계 저축은행, 지금은 등골 브레이커?
지난해 증권사의 이익 공백을 채워주며 효자 노릇을 한 계열 저축은행이 모기업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소위 '등골 브레이커'로 전락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가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면서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저축은행을 자회사로 둔 일부 증권사들이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선 것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3월 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한국투자저축은행에 대해 4200억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