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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이어 키움증권도 회사채 '완판'···수요예측에 7150억원 몰려
국내 증권사들이 잇달아 회사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KB증권에 이어 키움증권의 회사채 발행도 흥행에 성공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진행된 1500억원 규모의 2년물 무보증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에서 715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키움증권은 이자율 범위로 개별 민평금리보다 30bp 언더부터 오버 50bp까지를 제시했는데 신고금액 기준으로 31bp 낮은 금리로 모든 물량을 채웠다. 특히 최대 발행 가능한 3000억원은 개별 민평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