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속도 내는 당정청···미니신도시·稅개편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안정화 대책 특별지시를 내리면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의 추가 정책 구상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참모진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법 개정안 신속 추진을 강조했다. 더불어 ▲젊은 실수요층인 청년·신혼부부 ▲생애최초 구입자 세금 감면 혜택 확대 ▲다주택자 등 투기성 자본에 대한 세 부담 강화 ▲공급물량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국토부와 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