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19일부터 한 달간 사업보고회···내년 계획 짠다
LG그룹이 19일부터 내년 사업계획 새판 짜기에 나선다. 16일 LG그룹에 따르면 LG는 오는 19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한 달간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 구광모 회장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각 계열사 CEO와 사업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LG그룹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업보고회를 진행했으나 올해 상반기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생략했다. 코로나19 비상대응 체제로 각 계열사별 전략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