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금융사고 '0' 목표"···국민 신뢰 회복에 '초점'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은 "금융사고를 제로화하고 자산 규모와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4일 오전 용산 고객행복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2012년 금융지주가 된 이후 13년이 지난 만큼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3일 취임한 이 회장은 첫 일정으로 고객센터 방문을 택했다. 농협금융의 이미지와 신뢰 회복을 위해선 고객 접점이 많은 고객센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