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재택근무 점차 해제···제한 출근제 ‘실험’
네이버와 NHN, 넷마블 등 IT업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했던 재택근무를 점차 줄이고 부분적 출근제로 전환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일부터 29일까지 원격근무체제 종료를 준비하는 전환기간으로 정하고 주2회 정상 출근키로 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2월26일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원격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전환 기간 중에도 임산부, 기저질환자, 유증상자 및 가족돌봄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