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GM 외투 신청···투자계획 법령 요건 검토 중”
정부가 27일 한국GM에서 신청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과 관련해 “GM의 투자계획이 법령에서 규정한 요건에 부합하는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은행 등 관계기관은 이날 배리 앵글 GMI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과정에서 앵글 사장은 외투지역 지정과 관련해 진행상황을 문의하자, 산업부는 법령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