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화학, 고해상도 PID 개발···반도체 패키징 시장 공략 '속도'
LG화학이 AI·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첨단 PID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액상 PID는 저온 경화, 고해상도 구현, 친환경 특성으로 공정 안정성을 강화했다. 일본 중심의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고, 필름 PID까지 개발해 대형 기판 적용과 제조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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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LG화학, 고해상도 PID 개발···반도체 패키징 시장 공략 '속도'
LG화학이 AI·고성능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첨단 PID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액상 PID는 저온 경화, 고해상도 구현, 친환경 특성으로 공정 안정성을 강화했다. 일본 중심의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고, 필름 PID까지 개발해 대형 기판 적용과 제조 효율을 높였다.
전기·전자
조주완 LG전자 CEO, 사우디 정부와 네옴시티 냉각솔루션 공급 논의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내 AI 데이터센터에 냉각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현지 정부와 논의했다. 셰이커 그룹, 데이터볼트 등 현지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동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 중이다.
전기·전자
에어컨 16%, 냉장고는 5%···LG전자 제품 평균 판매 가격 '하락세'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주요 제품 평균 판매 가격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시장 경쟁 심화, 환율 변동 등 복합적 요인이 맞물린 영향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주요 제품 판매단가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내려간 제품은 생활가전과 TV, 모니터 등 주력 제품군 전반이다. 제품별로 냉장고와 세탁기의 평균 판매가격
증권일반
키움증권 "LG이노텍 목표가 25만원"···실적 개선 전망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이 하반기 실적 개선과 2026년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아이폰17 출하 증가, 베트남 생산 확대, 감가상각비 축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FC-BGA와 전장 부품 사업 확대도 기대 요인이다.
에너지·화학
'석화보다 첨단소재'···LG화학, 설비투자 판 뒤집었다
투자의 무게추가 석유화학에서 첨단소재로 옮겨갔다. 전체 투자 규모를 줄이자는 기조에도 첨단소재는 예외적으로 확대하며 공급 과잉에 흔들리는 기초소재 대신 성장성이 높은 스페셜티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첨단소재 부문에 6758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상반기(2687억원)보다 151.5% 늘어난 규모로 올해 상반기 전체 설비투자액의 63%나 차지한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첨단소재 투자가 석유화학
전기·전자
LG전자, 시니어 고객 위한 'LG 이지 TV' 출시···"글씨 키우고 앱 단순화"
LG전자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LG 이지(Easy) TV'를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는 25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LG 이지 T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TV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를 원하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해 맞춤 개발됐다. 사측은 "서비스센터로 접수된 시니어 고객의 TV 관련 문의 중 70% 이상이 단순히 TV 조작의 어려움에 대한
IT일반
LG CNS-KAIST 전산학부 산학협력···AX 인재 확보 '박차'
LG CNS가 KAIST 전산학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AI, 로보틱스 등 신성장동력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섰다.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석사과정 학생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며 졸업 후 입사를 보장한다. 동시에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에너지·화학
韓 ESS 배터리 수주 2차전 서막···1조원 누가 거머쥘까
10월 시작되는 2차 ESS 입찰을 앞두고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총 540MW, 1조원대 규모로 예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생산 등 비가격 지표 강화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LG와 SK온도 생산전략을 재편하며 반격에 나섰다.
전기·전자
LG이노텍, IFC 2억달러 자금 조달···베트남 공장 증설에 활용
LG이노텍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대출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에 활용되며, LG이노텍은 국내 최초로 IFC SLL을 받은 기업이 되었다. ESG 경영 성과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증권일반
신한투자證 "LG디스플레이, 흑자 전환 본격화···목표주가 14.3% 상향"
신한투자증권이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사업 구조 변화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1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종가(1만3320원) 기준 상승여력은 20.1%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전방 수요 부진으로 2022~2024년 적자를 기록했으나 OLED 비중 확대(2021년 41%→2025년 60% 수준 전망)에 따라 2025년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며 2026년 영업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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