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김동명 사장 美 'ESS 승부수' 통했다···LG엔솔 효자 자리매김
배터리 업계의 빙하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ESS'사업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시간 홀랜드 공장의 ESS 전용 라인을 계획보다 1년 앞서 가동한 김동명 사장의 전략적 결정이 주효했다. 덕분에 3분기에는 AMPC를 제외하고도 본격 흑자를 기록하고, 올해 연말에는 ESS 사업부 매출만 약 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30일 앞서 밝힌 3분기 잠정실적 매출 5조



